서론
안녕하세요, 히토모시입니다. 이번에는 그랜트 카돈의 '10배의 법칙'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어떤 사람이든,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것이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한 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본론
저자는 29세에 컨설팅 회사를 차리고, 30세에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전 세계를 돌며 세일즈에 대해 강연해 왔습니다. 엄청난 경제적 성공을 얻은 사람이죠. 하지만 그도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고 ADHD 진단을 받았으며, 대학 졸업 후 알코올과 마약에 빠져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는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얻을 수 있었을까요? 저자는 그 해답으로 '10X', 즉 '10배의 법칙'을 삶에서 꾸준히 실행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10배의 법칙이란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남들보다 10배 이상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이를 성공의 크기를 제한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법칙은 영성, 신체, 정신, 정서는 물론 가정과 부까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작동하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10배 더 행동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10배의 법칙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나갑니다. 그것들을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저자는 10배의 법칙이 왜 성공 공식인지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것은 끈기를 갖고 올바른 행동을 적절한 양, 즉 10배의 행동으로 쏟아붓는다면 어떤 목표든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듣고 혹 어떤 분들은 '정말 그게 사실인가?' 혹은 '에이 정말 그러겠어..?'라는 반응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를 실행에만 옮긴다면 반드시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이를 설명한 후 '성공'이라는 단어의 3가지 중요한 사항을 언급합니다. 첫째로 성공은 중요하다는 것. 둘째, 성공은 당신의 의무라는 것. 셋째, 성공은 한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성공은 '당신의 의무이며 사명이자 책임'이다라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의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반드시 성공에 한계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라고 조언합니다. 성공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고도 말하는 데요. 누군가가 승리하면 다른 누군가는 반드시 패하는 게임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10배의 법칙을 실행하기 전에, 이러한 관점을 가질 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어 창의력과 행동력이 샘물처럼 솟아오르겠구나 하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10배의 법칙의 첫 번째 방법은 '모든 것을 책임지고 통제하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일어난 모든 일의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이런 책임지는 태도를 지닌다면 어떤 상황이 와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누군가 뒤에서 자신의 차를 들이받은 상황에서도 피해자 행세를 하지 않고 스스로 그 사고를 책임지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능성을 줄이는 것입니다. 저자는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한 선택권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음을 강조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엄청난 행동력을 발휘하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통의 행동에 만족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보통에 만족하는 태도가 꿈의 실현 가능성을 말살한다고 경고합니다. 예를 들어 저축해 놓은 돈을 다 쓰고도 20년이 남는 사람들은 가족의 짐이 됩니다. 보통 수준으로 재정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극심한 경제 위기가 길어질 때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세 번째 방법은 '목표를 10배 더 크게 세우는 것'입니다. 저자는 평범한 목표를 세우면 10배의 법칙에 따른 엄청난 행동을 쏟아부을 수 없으며 그럴 의지도 생기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간절히 바라는 원대한 목적을, 비현실적으로 큰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더 큰 목적들과 결부시킬 때 우리에게는 성공을 향한 강력한 동기부여가 생긴다고 합니다. 목표를 세웠다면, 저자는 이를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밤에 잠들기 전 매일 적어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네 번째 방법은 '경쟁은 좀팽이나 하는 것이니,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경쟁하느라 애쓰지 말고 나만의 영역을 창조하고 지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저자의 경우,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일즈 트레이닝을 개발해 업계 선두 우위에 설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저는 이 파트에서 이렇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에너지, 창의력을 쏟아부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시에 저 또한 나만의 영역을 찾아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다섯째 방법은, '중산층에서 벗어나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중산층이 안정되어 보이지만 실은 매우 위험하고 위태로운 집단이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중산층의 소득이 사실 도시에서 경제적 안정을 누리기조차 어렵기 때문이죠. 저자는 중산층이라는 헛된 꿈에서 깨어나라고 경고합니다.
여섯째는, '목표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집착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예술, 발명, 사업 어떤 분야든 집착하는 사람들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집착하는 능력을 몰입과 결부시켜 표현하고, 이것이 재능이라고 까지 말합니다.
일곱 번째로는, '올인하고 무리한 약속을 하라'입니다. 예를 들자면 올인은 세일즈맨으로서 고객이 방문하거나 고객을 방문해 제품을 설명할 기회를 얻을 때 제품 홍보와 제안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무리한 약속이란 예를 들어 공연을 준비할 때 화려한 출연진을 광고하고 그 이상의 것을 주는 것입니다. 이는 고객과 나 자신에게 내 역량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덟 번째는, '확장하라, 절대 축소하지 마라'입니다. 저자는 사회가 축소를 부추긴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불황기에 저자의 업계 사업주들이 직원을 줄이고 홍보비를 삭감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 때도 직원을 더 뽑고 홍보비를 증액하는 '확장'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회사 홍보를 하여 시장을 확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저는 이 파트에서, 당장 시장에 가서 고객을 만나고 제 글과 제품을 홍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끈기 있는 확장으로, 저자처럼 업계의 대명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홉 번째는, '남김없이 불태워라'입니다. 불이 뜨겁고 거세게 타올라 경쟁자가 불을 끌 수 없도록 계속 행동이라는 연료를 공급하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행동력에 감탄할 정도로 활활 뜨겁게 타오를 때까지 밀어붙이라고 저자는 조언합니다.
열 번째는, '두려운 일을 해내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그만두는 핑계로 삼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동력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챕터에서 인상적인 점은 두려움이 몰아칠 때, 즉시 행동하라는 저자의 조언이었습니다.
열한 번째,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기록하고 통제하는 것'입니다. 저자는 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기록하고,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할 때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일하는 것 자체가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성공한 사람이 되고, 승리를 맛보게 됩니다. 또한 중요하면서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루어 시간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열두 번째는, '비판이 찬사로 바뀔 때까지 계속 행동하라'입니다. 10배 행동하여 성공을 이루면 반드시 다른 누군가의 비판이 따라온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스스로 위로하고 싶어서 다른 사람이 성공을 위해 하는 행동을 비난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성공에 계속해서 에너지를 쏟아붓는다면 결국 깎아내리던 사람들도 찬사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열세 번째는, '고객 만족이전에 고객 확보를 하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고객 만족 이전에 고객의 관심을 끌고 고객을 창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이 기존 고객의 '만족'에만 몰두해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데 실패합니다. 이렇게 고객을 확보하지 못할 때 저자는 비고객들에게 다음 질문을 하라고 조언합니다. '여기에 얼마나 머물렀습니까?' '구매 제안을 받았습니까?' 이 부분에서 우선 10배의 행동으로 무수한 고객을 확보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열네 번째로는,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라'입니다. 위대한 기업들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합니다. 우리의 브랜드도 이렇게 된다면 목표를 이루는 것을 넘어서 세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기회가 넘쳐나고 브랜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열다섯 번째는, '절대로 핑계 대지 마라'입니다. 핑계란 일어나거나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사실을 수정해 꾸며낸 것을 의미합니다. 핑계는 성공으로 이끌지 못합니다. 저자는 책임감을 지니고 어떤 일에도 핑계를 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론
10배의 법칙을 읽으며,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공이란 나의 의무이자 사명이며 책임이다.' 저자가 조언하는 10배의 법칙의 방법들은 저의 삶뿐 아니라 책을 읽는 다른 독자들의 삶까지 변화시킬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쓰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10배 행동하여서 성공을 얻어내는, 그래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하루하루를 살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히토모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