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책을 살펴보던 중, 눈에 들어왔던 책입니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는 데요. 1부에서는 무자본 창업을 이루기 위한 마인드셋에 관한 이야기를 합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무자본 창업의 한 종류인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고 이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었지만, 수익형 블로그를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은 스스로 부딪혀보고 많은 책을 읽으며 배워나가는 게 가장 빠르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책은 저의 꿈을 향한 징검다리를 우선 건너볼 수 있게 격려해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자본 창업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 중 인상 깊었던 문구, 내용들을 뽑아보았는 데요. 한 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인상 깊은 내용
"진정으로 지금과 다른 삶을 원한다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바꿔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p32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행동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들을 시기하거나 비난하곤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과 그들의 차별점은 바로 행동을 시작했느냐 아니냐 인 것 같습니다. 책 '10배의 법칙'의 저자 그랜트 카돈의 말처럼,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10배 더 행동하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블로그에 하루 글 5개를 쓰는 노력부터 시작해 보자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자는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든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생산, 판매, 광고로 정해져 있다고 말합니다. 블로그를 예로 들면, 원고료를 받아 글을 작성하는 용도는 생산, 직접 운영하는 매장이나 판매하는 상품을 홍보하는 용도는 판매, 다른 업체나 기업 상품을 홍보하는 용도는 광고에 해당한다고 말합니다. 이 특성의 차이를 정확히 인지하고 어떤 목적의 블로그를 운영할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고자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은 목적과 수단 그리고 방향이다.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그에 맞는 수단을 이용해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돈을 벌고 싶다면 우리의 목적은 돈이며, 블로그는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p97 중에서
이 부분에서 블로그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꼭 더 많은 트래픽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목적에 맞는 방향이 있다는 저자의 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는 돈이 목적이라면 조회 수가 많이 나오는 쪽으로 방향 설정을 하고, 브랜딩이 목적이라면 더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게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째로는 상품이나 업체와 관련된 리뷰를 작성하여 협찬 비용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 광고 배너나 링크를 본문에 게재하여 전환율만큼 이익을 얻는 '광고'입니다. 셋째로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판매' 방식입니다. 이 중 제가 원하는, 자면서도 수익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방법은 '광고'가 가장 알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부에서, 저자는 블로그로 수익을 내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는 데요. 그중 기대 수익과 성장성 측면에서 가장 사용하기 쉬운 것은 구글 애드센스라고 말합니다. 다른 블로그에 비해 블로거에게 배정되는 광고 수익이 68%로 가장 높기 때문이죠. 저자는 이 애드센스를 승인받고, 어떻게 하면 활용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좀 더 많은 책을 찾아보고 직접 글을 쓰며 부닥치며 경험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는 무자본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잠을 자면서도 부를 창출하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창업을 위한 올바른 마인드셋과 작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에게 행동의 첫걸음을 내딛도록 유도합니다. 특히,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바꿔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는 블로그뿐 아니라 삶의 여러 방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이었습니다.
2부에 들어서면서 저자는 구체적으로 블로그를 활용해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은 실질적인 예로 제시되었습니다. 블로그 운영 목적에 따라 트래픽을 높이거나 브랜딩을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한 부분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단순히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넘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운영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선 하나의 비즈니스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고, 저자의 조언처럼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꾸준히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행동 없이 결과도 없다는 말처럼, 저도 오늘부터 하루에 글 5개를 쓰는 계획을 세워 작은 변화부터 실천하려고 합니다. 성공은 작은 행동의 반복에서 시작된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교훈이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