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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영화 인상깊은 장면 및 줄거리 리뷰

by 히토모시 2024. 11. 27.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

서론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영화는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입니다. 이 작품은 2021년 개봉한 영화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후기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만 3억 달러, 국내에서 18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엄청난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국내에서 250만 관객을 돌파할 정도였습니다. 과연 이 작품의 어떤 점이 특별해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일까요? 지금부터 그 이유를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은 탄지로 일행이 새로운 임무를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하며 시작됩니다. 이 열차에서는 하급 귀살대원들이 사라지고, 승객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로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이 임무에는 귀살대 최강의 검객 '주' 중 한 명인 염주 렌고쿠 쿄쥬로도 참여하게 됩니다.

 무한열차에 잠입한 탄지로,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는 렌고쿠와 힘을 합쳐 사건의 배후에 있는 하현의 일원 엔무와 맞서게 됩니다. 엔무는 사람들을 깊은 잠에 빠뜨리는 혈귀술로 탄지로 일행을 공격하고, 각자의 꿈속에 갇힌 주인공들은 내면의 가장 깊은 소망과 두려움을 마주합니다.

 꿈속에서는 탄지로가 이미 세상을 떠난 가족과 재회합니다. 하지만 탄지로는 이것이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꿈을 벗어납니다. 일행은 힘을 합쳐 안무를 물리치지만, 마지막 순간 새로운 상현 오니 아카자가 등장하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렌고쿠는 아카자와의 치열한 결투 끝에 치명상을 입고, 자신의 신념과 결의를 탄지로에게 전하며 감동적인 최후를 맞습니다.

 

인상 깊은 장면 리뷰

1. 꿈속에서의 감정적 대립: 탄지로의 선택

 영화 초반부, 엔무의 혈귀술로 인해 주인공들이 꿈속에 갇히는 장면은 감정적으로 깊은 여운을 주었습니다.
탄지로는 꿈속에서 잃어버린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안무가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놀라운 정신력을 발휘하여 현실로 돌아옵니다. 그는 꿈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의 목을 베는 선택을 합니다. 이 장면은 탄지로의 책임감과 희생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허상에서의 거짓된 안도감이 아닌, 현실에서의 사람들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선택하는 그의 결의는 짙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2. 엔무와의 전투: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무한열차를 장악한 엔무와의 전투는 영화의 액션적인 클라이맥스 중 하나입니다. 엔무는 열차 전체와 융합해 공격하며, 독특한 방식으로 주인공들을 압박합니다.
 특히 이 장면에서 네즈코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그녀는 인간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며, 이노스케와의 호흡으로 탄지로가 최종 공격을 가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탄지로의 히노카미 카구라 기술은 전투의 정점을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시각적 쾌감을 선사했습니다.

3. 렌고쿠와 아카자의 대결: 희생과 신념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단연 렌고쿠와 상현의 3 아카자와의 대결입니다.
렌고쿠는 인간의 유한한 생명력을 조롱하는 아카자에 맞서며, 육체적 한계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며 싸웁니다. 그의 기술 화염의 호흡: 오의는 눈부시게 아름답고 강렬하며,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모습은 진정한 영웅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결국 렌고쿠는 치명상을 입지만, 죽기 직전에 탄지로 일행에게 자신의 신념을 전하고 감동적인 최후를 맞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이나 한심함에 얼마나 뭇매를 맞고 꺾이게 될지라도 마음을 불태워라."

"주라면 후배의 방패가 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렌고쿠의 최후의 대사는 탄지로 일행뿐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도 뜨겁게 했습니다.

 

총평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닙니다. 가족애, 희생, 신념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감각적인 연출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화려한 전투 장면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조화를 이룬 이 작품은 원작 팬은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하였습니다. 

 이제 이 작품의 후속작인 '귀멸의 칼날 : 무한성 편'의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한열차' 편처럼 또다시 감각적인 액션장면과 섬세한 스토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